귀농귀촌에 있어서 이주할 지역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이주할 지역을 잘못 선택하면 생활에 대한 불만족이나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주 지역 선택은 자신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성을 고려하고, 가족 구성원의 의견도 반영하여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자신의 선호도 파악하기
먼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조건을 파악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일회성 기분으로 결정하지 않고 아래와 같은 본인만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자신이 필요한 환경이 어떤 곳인지 객관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지역의 기후, 자연환경, 문화 등 자신에게 중요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호도를 파악합니다.
체크리스트(예시)
1. 자연환경과의 교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2. 도시와의 교통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3. 지역의 치안의 안전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4. 먹거리와 음식 문화가 다양한 곳이 좋은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5. 지역 내 문화/예술/공연 등의 문화적 활동이 많은 것이 중요한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6. 교육 환경이 좋은 곳이 중요한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7. 의료시설이 중요한가?
전혀 그렇지 않다 / 조금 그렇다 / 보통이다 / 매우 그렇다 / 굉장히 그렇다
지역조사하기
선호하는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의 정보를 조사합니다.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인터넷 검색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당 지역의 특성, 거주 환경, 생활 비용, 취업 시장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사회 조직, 지역 방송, 지역 신문 등을 찾아보는 것도 유용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거나,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을 조합하여 해당 지역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사회 모임에 참여
지역사회모임에 참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 단체나 봉사 단체 등에 가입하거나, 지역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현지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SNS나 온라인 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에게는 해당 지역의 정보와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를 섭외할 때에는 소속 기관이나 단체를 확인하고, 전문성과 신뢰도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맺음말
이주할 지역을 선택할 때는 자신이 원하는 생활환경, 경제적인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지역의 교통, 교육, 안전 등 다양한 요소를 파악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노년층은 의료시설등의 편의시설등을 추가로 고려해야 합니다. 결정 전에는 여러 지역을 비교분석하고, 실제 현지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개인적인 우선순위와 가장 잘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귀농귀촌에서 실패하지 않는 첫 번째 중요 요소입니다.
'귀농귀촌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귀농귀촌 지원 프로그램 알아보기 (0) | 2023.04.13 |
---|---|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2023~2027), 유아교육비 부담이 줄어든다 (0) | 2023.04.11 |
귀농 귀촌을 위한 완벽한 작물 선택 가이드 (0) | 2023.04.07 |
귀농귀촌예비자를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자금 알아보기 (0) | 2023.04.05 |
귀농귀촌을 위한 지역정보 수집방법 (1) | 2023.04.04 |
댓글